잘 자는 것은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세계 각국의 수면 시간을 비교한 통계 자료를 보면 ‘수면 시간이 짧은 나라’에 한국과 일본이 항상 1, 2위를 다툽니다. 한국은 2012년 OECD국가 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수면 시간이 짧은 나라에 올랐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의 수면시간은 권장 수면 시간에 비해 부족합니다. 한국은 어딜 가나 24시간동안 불이 켜져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탠퍼드 대학에서 수면을 연구한 수면전문가인 니시노 세이지는 수면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밀린 잠은 부채와 비슷합니다. 계속 쌓이다 보면 나중에 큰 위협으로 돌아오는 것이 수면 부족입니다. 그러나 부채를 갚기는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잠을 몰아서 오래 자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