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쓰림을 가만히두면 위암이 될 수 있다 (위염과 위궤양 증상)

누구나 속쓰림을 경험해본 적이 있을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소에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위염의 발병률이 높습니다. 문제는 위염을 방치하면 위암이 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즉,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염을 미리미리 잘 관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위염은 왜걸리는걸까요?

 

 

위염은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짠 음식을 먹을 때, 폭음과 폭식을 할 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에 의한 감염으로 위의 점막손상되어 발생합니다

 

위염은 급성위염만성위염으로 나뉘는데 급성위염은 /스트레스/감염 등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 반면에 위암으로 진행이 잘되는 만성위염은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지속적으로 작용해서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위의 표면만 손상시키는 위염을 방치하는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점막이 얇아지는 위축성 위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더 나빠지는 경우 위의 세포가 정상세포에서 다른 세포로 바뀌는 장상피화생이 진행되게 됩니다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염에 대한 관리치료가 중요한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입니다. 위염 환자의 대부분이 증상이 거의 없거나 소화불량과 같은 가벼운 증상만 보이기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만 40세 이상부터는 매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위내시경 이외에도 평소에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하고 금주금연을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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