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의 원인과 증상 (안구건조증 인공눈물과 치료)

누구나 살면서 인공눈물을 써본적이 있을겁니다

그만큼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은 계속 늘고 있는데요, 심평원의 자료에 다르면 2016년에 안구건조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0만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모자라거나 건강하지 못해서 생기는 눈 표면의 질환인데 안구건조병이나 건성안이라는 용어도 함께 사용합니다

눈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시키는 눈물은 눈물샘에서 늘 분비되는데, 여기서 분비되는 눈물의 양은 아주 조금씩 꾸준히 분비되기 때문에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없고, 각막을 적신 눈물은 코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눈물은 각막을 보호할 뿐 아니라 영양도 공급을 하는데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면역인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안구건조증의 중요한 위험요인입니다. 즉 나이를 먹을수록 안구건조증의 비율이 증가하는데 20,30대의 안구건조증 환자수를 1이라고 할 때, 30~40대의 환자수는 1.3, 50~60대 환자수는 3 정도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여성이 남성의 2배에 이릅니다

최근에 안구건조증에 특히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것이 미세먼지인데, 미세먼지를 쥐의 눈에 노출한 결과 미세먼지가 눈물막을 손상시킬 뿐 아니라 눈 표면의 조직도 파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현대인의 안구건조증 비율이 증가하게 된 원인은 뭘까요?

최근에 나이와 상관없이 스마트폰태블릿을 오랜시간동안 보는 사람들의 수가 늘었는데, 화면을 볼 때 눈을 깜빡거리지 않아 안구건조증 환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 있다고 느끼면 인공눈물을 넣어 증상을 완화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인공눈물을 넣을 때만 잠깐 좋아졌다가 다시 안구건조증이 게속된다면 더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인공눈물이나 다른 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입니다. 컴퓨터를 오래 하든, 스마트폰으로 오래 보든, 눈을 잘 깜빡이면 안구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눈에 가깝게 화장을 하거나 렌즈를 너무 오래 사용하는 것도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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