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으로 인한 비만이 생각보다 오래 갈 수 있다 !! (과식의 영향/폭식의 영향)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명절이 있을 때 단기간에 과식이나 폭식을 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하는 과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단기간의 과식이나 폭식이 꽤나 오랜기간 우리에게 영향을 준다는 내용이 있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연구는 균 나이 26 세의 남녀 18 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이 참가자들의  에너지 섭취량을 약 70 % 늘리고 4 주 동안 하루에 약 4km 거리정도  신체 활동만을 할 수 있도록 제한했습니다연구 이전에 참가자들은 하루 평균  2,270 칼로리를 섭취하였는데연구에 참가하며 하루에 약 4,000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 것입니다


연구 기간동안 참가자들이 섭취한 음식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들이 대부분이었고구체적으로는 햄버거피자감자 튀김과 같은 패스트 푸드 음식이었습니다


이 연구의 연구자들은 연구 시작시점/주 후/개월과 12 개월 후/ 년 반 후에 체중과 BMI 지수를 비롯한 여러가지 데이터를 평가했습니다이 데이터를 과식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는 평균 연령 25 세 의 사람들과 비교하였을 때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과식을 했던 참가자들은 개월 동안 평균 6kg의 체중 증가를 보였으나 과식을 하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체중이 비슷하게 유지되었습니다. 또한 개월 후 과식을 한 참가자들은 체중이 이전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실험 참가 전보다 3kg 의 체중증가가 있었습니다그러나 참가자들 중에서도 약 4 명의 참가자는 연구 시작시점과 비슷한 체중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12   개월 후 과식을 한 참가자들의 평균 체중은 여전히 연구 시작 때보다 높았으며, 2년 반 후에 체중을 측정했을 때에도 연구 시작시점에 비해  평균적으로 약 2에서 3kg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연구 전에는 체중의 20 %를 차지했던 지방량이 1 개월 후 거의 24 %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연구 참가1년 후에는 지방량이 22.6 %로 떨어졌지만 연구 시작 시점보다 여전히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연구자들에 따르면지방량의 변화는 예상보다 컸다고 합니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단기간의 과식이나 폭식최대한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그나마 과식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많이 움직여야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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