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안에 잠드는 4-7-8 호흡법 (꿀잠자는법, 잠빨리자는법)

현대사회에서 수면장애가 있거나, 잠에 들기 어려워하는 분들이 날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그럴수도 있고,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그럴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걱정되는 문제들 때문에 그럴 수

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1분안에 잠들 수 있는 4-7-8 호흡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코로 4초동안 천천히 숨을 들이쉬세요.

 

이후 숨을 바로 뱉지 말고 7초동안 참아줍니다

 

7초동안 숨을 참았으면 8초동안 천천히 입으로 숨을 뱉어주면 됩니다
 
너무 쉬운 운동이라 이게 과연 효과가 있을지 의심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실제로 4-7-8 호흡법은 수면에 굉장히 도움이 되고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며, 중간에 잠에서 깨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7-8 호흡법은 어떤 원리로 작용하는 걸까요?
일반적으로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하면 잠에 들기가 어렵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할때 우리 몸의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은 많이 분비되며, 호흡이 거칠어집니다
4-7-8 호흡법은 이런 상황에서 일종의 진정제로 작용합니다. 이 호흡법은 우리가 숨을 천천히 쉴 수 있게 도와주며 심장의 박동 속도를 정상적으로 돌려줍니다

 

이 호흡법은 진정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잠에 들 때는 물론이고, 평소에 집중을 해야 할때나 불안할 때에도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 병원의 의사에 의하면 실제로 이 호흡법은 수 수십년 동안 인도에서 요가를 하는 사람들이 해온 호흡운동이라고 합니다

 

인도에서 명상을 하는 사람들도 집중력 향상과 긴장완화를 위해 이 호흡운동을 오랫동안 해왔기 때문에 이 호흡법의 안정성과 효능은 어느정도 증명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호흡법에 더해서 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료가 있습니다

 

1/4 테이블 스푼의 꿀과 1/8 테이블 스푼의 소금, 그리고 한 테이블 스푼의 코코넛 오일을 섞어서 따뜻한 물에 타드세요. 이 성분들은 실제로 몸에 좋을 뿐 아니라 우리 몸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수치를 낮춰주어서 우리의 수면에 도움을 줍니다

 처음에는 의심을 할 수도 있겠지만, 호흡운동을 계속 해주고 잠들기 전 이 음료를 타 드시면 조금씩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