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할 때 피해야 하는 식품들 !!(불안,우울에 해로운 음식과 식품)

 

 

 

 

 

캐나다 정신 건강 협회는 불안은 우리의 삶과 생각, 느낌 및 행동에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는 정신 질환이라고 얘기합니다. 예를 들어공황장애는짧은시간 동안 갑작스럽고 강렬한 공포감을 우리에게 줍니다. 우리가 평소에 먹고 마시는 것 중 불안이나 우울증을 유발하는 유형의 음식과 음료가 있습니다. 따라서 불안하거나 우울한 분들의 경우에는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는 음식들을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는 카페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페인이 커피, 에너지 음료, 차와 초콜릿에 주로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한 영양사는 카페인이 신경 계통을 흥분시키고 단기간 동안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있는 능력이 있다고 얘기합니다. 이에 대해 캐나다 정신 건강 협회는 누군가가 불안함을 느끼거나, 공황 발작을 겪을 때 커피를 마신다면 더 잦은 심장박동과 숨가쁨을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존스 홉킨스 의대의 교수에 의하면 카페인이 불안과 공황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심지어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실제로 카페인을 섭취하는 경우 불규칙한 심장 박동, 긴장 및 두통이 관찰되기 때문에 불안 장애를 앓고있는 사람들은 꼭 카페인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한 심리학 박사는 평소에 걱정이 많고 염려하는 성격의 사람들은 카페인을 많이 복용하면 위험 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두번째는 알코올입니다

미국 중독 관리 센터는 걱정과 불안에 대처하기 위해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 알코올 섭취에 의존한다고 말합니다. 알코올은 우울증과 불안이 있는 사람들에게 진정 효과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불안감에서 해방됐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국의 국립 연구소에서는 불안을 줄이기 위해 알코올을 사용하는 것이 종종 사람들에게 역효과를 주고 있다고설명합니다. 미국 국립연구소에서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을 장기간 섭취하는 사람들의 경우알코올로 인해실제로 불안을 느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의 불안,우울증 협회에 따르면, 매년 미국 성인 중 약1,500 만명, 즉,인구의 7 %가 불안장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런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 중 약 20 %가 알코올 남용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경우,적당한 양의 알코올도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세번째는 설탕입니다

한 건강센터에따르면높은 수준의 세로토닌이 불안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설탕은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대표적인 물질 중 하나입니다. 세로토닌과 사회 불안 장애가 연관되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이 연구에서 사회 불안 장애를 앓고있는 18 명의 환자는 건강한 19 명의 참가자와 함께 PET 사진을찍었습니다. 여기서 PET 사진이란 신체의 어느 부위에서 에너지가 많이 쓰이고,대사활동이활발한지를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분석결과, 사회적 불안 장애를 앓고있는 환자에서 세로토닌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네번째는 트랜스 지방입니다

 트랜스 지방은우리가 먹는 것 중,다이어트에 가장 나쁜 성분 중 하나로 알려져있습니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것 중 하나는 이 트랜스 지방이우리의 기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발표 된 한 연구에 따르면, 트랜스 지방의 섭취는 우울증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실제로 스페인에서 12,000 명 이상의 대학 졸업생들이섭취하는 지방의 종류와 우울증의 발생을 6 년동안 추적관찰하는 연구가 있었습니다.연구결과 트랜스지방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우울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48 %나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트랜스 지방이 우울증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트랜스지방이 혈관 내피 세포의 기능을 바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섯번째는글루텐입니다

 글루텐에 의해 유발되는 만성소화장애인 소아지방변증(celiac disease)은 우울증 및 기타기분 장애와 관련이 있다고보고 된 적이 있습니다. PubMed에 실린 또다른 연구에 따르면글루텐에 민감한 노인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 진단 가능성이 두 배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