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하는 여드름관리법!! (여드름 관리/피부과 여드름)

 

 

 

누구나 살면서 여드름이 나는 경험을 했을겁니다.그런데 여드름 하나 때문에 병원에 가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해서 그냥 짜면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이런저런 방법으로 여드름을 해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지금부터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제대로된 여드름 관리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째,작은 여드름은 짜도 괜찮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여드름을 절대 짜지 말라고 합니다.그러나 크기가 작고 노란색을 띠는 여드름은 짜도 괜찮습니다.하지만 붉은 여드름이나 좁쌀 여드름이 있는 경우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런데 여드름을 짜더라도 다음과 같이 청결하게 짜야 합니다

1. (첫째손을 깨끗하게 씻고 따뜻한 수건을 얼굴에 5분 정도 얹어 놓습니다
2. (둘째알코올 솜으로 여드름이 있는 부위를 소독합니다
3. (셋째양손의 엄지 또는 검지로 여드름 주변의 피부를 중심에서 먼 방향으로 당깁니다.이것만으로도 농포가 나오게 됩니다
4. (넷째농포가 나오면 상처 재생테이프나 여드름 스팟을 바르고 마무리하면 됩니다
 
물론 크기가 크거나 작은 힘으로 짜는 것이 불가능 할 때는 병원에 가는 것이 더 좋습니다
 


둘째,식습관에 신경 쓰세요
식습관과 여드름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이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파라과이의 아체족 원주민 중에는 여드름이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는데 이들이 주로 먹은 것은 생선,채소,과일 이라고 합니다.놀라운 것은 이 사람들 중 그 지역을 벗어나 도시로 이주한 후 육식이나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한 사람들은 여드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또한 포화지방은 여드름이 더 많이 나게 하기 때문에 포화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기름진 음식,튀긴음식,버터,크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장 건강에 신경써야 합니다
여드름 얘기를 하는데 왜 장 얘기가 나오나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그러나 장 건강은 피부 건강의 기본입니다.장은 뇌와 신경계 및 피부와 연결되어 있어 서로 정보를 전달하고 반응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소화도 잘 안되고,장 트러블이 발생하는 것입니다.만약 장 건강이 좋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잇습니다.10년 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에 비해 여드름이 있는 사람들이 소장에 유해균이 10배나 많았다고 합니다.또한 실제로 유산균, 즉 프로바이오틱스가 여드름의 보조치료제로 이용되기도 합니다.장 건강을 위해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과
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으며 유산균이 풍부한 김치를 식사와 함께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얼굴을 너무 깨끗이 씻으면 오히려 해롭습니다
여드름이 있는 사람들은 얼굴을 더 깨끗이 씻으면 여드름이 금방 나을 것 같다는 착각을 합니다.그러나 얼굴을 깨끗이 씻으면 오히려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세안제나 비누로 얼굴을 문지르면 피부의 각질층의 훼손되어 피지 분비가 늘어나며 세균이 증식할 수 있습니다.이런 방법보다는 미온수로 수차례 얼굴에 물을 끼얹는 식으로 세안을 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다섯번째, 바르는 치료제를 쓰세요
앞에서 말한 방법들도 모두 여드름을 관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만,여드름도 약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약을 함께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효과적인 여드름 치료제는 피지의 생산을 억제하고 여드름의 증식을 막아줍니다.살리실산이나 레티노이드와 같은 치료제들은 어느 정도 효과가 검증된 약들 입니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치료제인 레티노이드는 검증된 여드름치료제이지만 피부자극,홍조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처음 사용할 때 면봉 크기 정도의 용량만 2-3일에 한번씩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이런식으로 바르고 2주가 지난 후 피부가 적응한 것 같으면 2주 후 부터는 매일 밤에 발라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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