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이트(청색광) 때문에 실명이 될 수 있다? (눈 건강/스마트폰 청색광/블루라이트 건강/블루라이트 차단/청색광 차단)






최근 들어 블루라이트청색광에 대한 걱정이 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매일 보는 스마트폰의 청색광으로 인해 최악의 경우 실명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색광은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빛인 가시광선 중 가장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강합니다.

반대로 붉은 빛은 파장이 길고 에너지가 적습니다.

문제는 이 청색광이 우리가 자주 보는 컴퓨터, TV,스마트폰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에 청색광을 많이 접하게 되면 우리의 수면에 관여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정확히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는데이로 인해 우리 몸의 생체시계가 영향을 받아 수면에 악영향을 끼칩니다그렇다고 청색광이 꼭 안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우리는 낮에는 햇빛을 통해 청색광을 보게 되는데낮에는 오히려 청색광이 생체리듬을 유지시켜줘서 밤에 우리가 숙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앞에서도 말했듯이 저녁에 보는 청색광은 굉장히 해롭습니다.한 연구에 따르면 청색광이 아니라도 야간 조명은 당뇨병과 비만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이 연구를 한 연구자들은 밤에 빛을 보는 것은 우리의 숙면을 방해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며,짧은 수면은 당뇨병과 심혈관계질환 뿐 아니라 우울증의 위험도 높인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청생광을 보는 것은 실명과는 상관이 있을까요?최근에 청색광이 논란이 된 이유는 청색광으로 인해 망막 시상세포가 파괴된다는 연구결과가 한 대학에서 발표되었기 때문입니다.망막세포가 파괴되면 황반변성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그러나 이것을 사람에게 곧바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 안과의사들의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이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의 경우 쥐의 망막세포를 갖고 실험을 했고,이 실험에서 쥐의 눈에 빛을 노출시킨 방식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빛을 접하는 방식과 다르기 때문입니다.또한 청색광을 스마트폰 때문에 많이 보더라도 우리 눈은 스스로 회복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실명할 위험은 사실상 없다고 합니다





물론 앞에서도 말했듯이 스마트폰을 오래보면 수면에 방해가되고 우리의 생활리듬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꼭 눈 때문 만이 아니라도 스마트폰은 적당히만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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