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 해소하는 방법 (만성피로해소/만성피로극복,만성피로관리)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태어났을 때부터 죽을 때까지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만성피로를 많이 느낍니다.
 

 

많은 사람들이 피로에 대해 오해를 하는 것 중 하나가 피로가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간으로 인한 피로는 전체 피로의 5% 정도에 불과합니다. 빈혈이 있거나 갑상선에 문제가 있을 때에도 피로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피로가 느껴진다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몸을 많이 움직여서 느끼는 피로는 수면을 취하거나 몇 시간쉬면 좋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만성피로라고 부르는 피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오는 피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80%가 일상생활에서 피로를 느낀다고 합니다. 또한 30대 이상에서는 약 90%가 피로를 느낀다고 하는데, 이것만 봐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피로에 쩔어 있는지 감잡을 수 있습니다. 잠을 충분히 자거나 주말에 충분히 쉬어도 피곤하다면 만성피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가 피로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이것으로 인해 일상생활까지 지장받는 것을 느낀다면, 이것을 만성피로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주로 발생하며 이 중 4가지 이상이 관찰된다면 의학적으로 만성피로증후군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가 생기는 첫째 원인은 불면증입니다
우리 몸은 잘 때 회복이 많이 되는데 이 때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몸의 회복이 더딜 뿐 아니라 면역력까지 저하되어 여러가지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 중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최근들어 그 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만성피로의 두번째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코티솔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우리는 호흡이 빨라지고 소화기능이 떨어지며 근육과 정신은 긴장하게 됩니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들이 방해받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성피로를 예방하는 데에 아침 해를 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졸릴 때 30분 정도의 낮잠을 자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와 근육이완에 도움을 주어 불면증의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낮잠을 30분이상 자는 것은 오히려 저녁에 숙면하는 데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을 이미 가지고 있는 분들의 경우, 오전에 식사를 조금 짜게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건강에 좋은 식사를 생각하면 저염식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피로가 심한 분들은 오히려 조금 짜게 먹을 때 기운이 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제일 피곤한 오후 4-5시 쯤에는 견과류와 같은 간식을 섭취하여 피로를 회복하는 것이 좋으며 매일 30분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성피로에는 우리의 기분을 좋게하는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많이 분비될수록 좋은데, 세로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이 바나나, 우유, 새우, 멸치에 많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이런 식품들을 충분하게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스트레스를 완벽하게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마음가짐을 편하게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누구는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누구는 스트레스를 별로 받지 않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