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오래볼수록 빨리 죽는다!!! (TV 시청시간, 폐색전증, 응급상황)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TV를 시청하는 데에 시간을 많이 보냅니다. 미국 심장 협회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매일 많은 TV를 보는 것은 폐 색전증으로 사망 할 위험을 높입니다.

 

 

폐색전증은 의학용어인데 폐혈관에 핏덩어리가 생겼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혈액순환이 느려져서 다리나 골반부위 핏덩이가 먼저 발생하는데, 이런 핏덩이가 혈액을 타고 폐까지 이동하게 되어 폐혈관을 막으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폐색전증은 의학적으로 응급상황입니다
 
 1988 년부터 1990 년까지 일본 연구자들은 40세에서 79 세 사이의 86000 명에게 TV를 하루에 얼마나 보는지 조사를 했습니다. 이 중에서 19 년 동안 60 의 참가자가 폐색전증으로 사망했습니다.
연구자들은 2시간 반 미만동안 TV를 시청 한 참가자들에 비해 폐색전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다음과 같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에 2시간 반에서 에서 5 시간을 본 사람들은 사망률이 70 % 증가했으며, 하루에 5시간 이상 TV를 시청한 경우 사망률이 2.5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추가로 TV 시청은 2시간 더 할수록 사망률이 40%씩 증가했다고 합니다

폐 색전증이라는 질환 자체가 동양인보다 서양인에게 많은데 동양인에서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오사카 의과 대학의 교수는 일본인들의 TV 생활습관이 점점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를 진행한 연구자에 따르면 이 연구결과가 제시 한 것보다 TV를 오래 시청함으로써 우리가 받는 해로운 영향은 더 클 것이라고 합니다폐색전증으로 인한 사망은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폐색전증은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이 주증상인데, 이런 증상은 폐색전증 이외의 다른 질환들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폐색전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CT를 찍어야 하는데, 동네병원 정도의 규모에서는 안타깝게도 CT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연구에서 TV 시청시간 외에도 비만, 당뇨병, 흡연 및 고혈압과 폐색전증으로 인한 사망과의 관련성을 조사했었는데, TV 시청시간에 이어 비만이 폐색전증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폐색전증이 동양인에 비해 서양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이 비만율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TV 시청 외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방에 누워 모바일로 유튜브를 보거나 앉아서 노트북으로 다양한 영상들을 보는 시간이 늘면서 누구나 폐색전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이 연구자들은 다음과 같은 생활방식을 통해 다리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합니다

"1 시간 정도 마다 일어서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걸어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TV를 시청하는 동안 5 분 동안 다리를 마사지해줘서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행위는 장거리 비행을 하는 여행자들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장거리 비행을 할 때에도 우리는 거의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주고 잠깐이라도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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