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간이 중요하다고 말할까? (간 좋아지는법/간 건강/간 해독/간 안좋을때 증상/간때문이야)

이번 글에서는는 우리 몸에서 굉장히 중요한 장기 하나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웬만한 이상이 생기기 전까지는 통증이나 증상이 별로 나타나지 않아침묵의장기라고 불리기도 하는 장기인데요, 오늘 다룰 장기는 간입니다.간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과 지질, 혈액응고인자 다양한물질들을 합성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지금부터 간이 하는 역할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간에 문제가 생겼을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도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첫째,간은영양소를흡수하는역할을합니다



간은 양손을 합친정도의 크기로 무게는 1.5Kg 정도 나갑니다.재밌는 것은 간이 소화기계 장기로 분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소화기관 하면 사람들은 ,식도, , 소장, 대장 등을떠올립니다.그렇다면 간이 영양소의 섭취와 배설을 담당하는 소화기계 장기로 분류되어 있는 이유는무엇일까요? 이유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기에서 분해되어 장을 통해 흡수된후, 각종 영양소로 변환되어 정맥을 통해 간으로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둘째,쓸개즙산, 알부민, 혈액단백질을생산하는역할을합니다



 

간에서는쓸개즙산, 알부민, 혈액응고인자 등의 물질들도 만들어냅니다.간이 생산하는 대표적인 성분은 쓸개즙으로, 간은 하루에약 1L 정도의 쓸개즙을 만들어냅니다. 많은 사람들이 쓸개즙이 쓸개에서 생산된다고 잘못 알고 있지만,쓸개즙은 간에서 만들어지고 쓸개에 저장되었다가 담관으로 배출됩니다. 쓸개즙은 운동을 촉진시키며 소장에서 세균증식을 억제하고 지방의 소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간은 여러종류의 단백질을 생성하지만,가장 대표적인 예는 알부민입니다.알부민은 혈액 속에있는 다양한이온,호르몬, 지방산 등을 온몸으로 운반하는 역할을합니다. 이하루에생산하는단백질은약 50g 정도인데,그중알부민은12g 정도나됩니다.
알부민 다음으로 간에서만 생성되는 주요단백질에는 혈액응고인자가 있습니다.혈액응고인자는 혈소판이 서로 엉겨붙도록 도와주어 상처가났을 피가 멈추도록해줍니다. 간에 문제가 생겼을떄혈액응고인자의 생성이 줄어들어 출혈빈도 가높아지는 이유는 때문입니다.

 

 

셋째,간은 근육의 기능에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으로 흡수된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그중 60%정도가 간에저장됩니다. 많은수의간경변 환자들이 당뇨병으로 앓는이유는 포도당을 저장해야하는 간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탄수화물 이외에도 지방,비타민 다양한 영양소가 간에 저장되기 때문에 간은 중요합니다.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남은 지방질은 중성지방으로 변화되어 축적되는데, 과정에서 간은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나 가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우리 몸으로 흡수된 쓰이지 않은 비타민 A, D, 구리, 아연 등도 간의 창고에 쌓입니다. 이렇게 쌓인 비타민은 영양소의 섭취가 줄어들 사용되는데, 비타민D의경우3~4개월, A10개월, B1212개월이상사용가능한양을간에축적할수있다고합니다

 

 


넷째간은독소를처리해줍니다

간이 해독기능이 있다는 것은 많이들 알고 있을겁니다.우리 몸은 단백질을 에너지로 바꾸는 과정에서도 독소를 만들어내는데,간은 이러한 물질들을 분해시켜 오줌이나 쓸개즙으로 내보냄으로써우리가 건강을 유지할 수있게 도와줍니다.간이 해독하는 대표적인 물질에는 암모니아와 빌리루빈이있습니다.암모니아는 중추신경계에 해로운 영향을 줄수있는데, 판단능력이 떨어지거나 혼수상태에빠지기도하는 간성혼수 상태가 대표적인 예로,간기능이 떨어진 간경변환자들에게 많이나타나는증상입니다.노화된적혈구에서 발생하는 노폐물의 일종인 빌리루빈은 간에서 수용성물질로 변화된후 담즙으로 배설되는데,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눈이 노래지는 황달증세가 나타날수있습니다.



 

그렇다면우리의소중한간을건강하게유지하려면어떻게해야할까요?

 

앞에서도 말했듯이 간은 기능이 떨어져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능이 손상된경우 피로,식욕감소, 메스꺼움, 구토, 소화불량, 복부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심한경우 복수가 차거나 부종, 토혈, 혈변, 황달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간을 지키는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금주 금연입니다.또한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과일, 곡물을 많이 먹고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하며 어떤 약이든 간에 무리를줄수있으므로 약물을복용할때에는유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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