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와 주근깨의 차이와 해결방법 (기미없애는법/기미 레이저/기미 주근깨 없애는 법)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철, 유독 걱정되는 피부질환이 바로 기미주근깨입니다

기미와 주근깨는 색소질환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발생원인이나 치료법은 전혀 다릅니다

차이점을 제대로 알지 못한채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치료를 받으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수도

있다는데요. 기미와 주근깨의 차이점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기미, 주근깨, 검버섯, 오타모반, 백반증 등 얼굴에 생기는 색소 질환은 생각보다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원인과 형태, 발생 위치도 모두 다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피부에 생긴 색소 질환을 기미나 주근깨로 오해하곤 합니다. 생긴 모양이비슷해서 감별이 어렵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기미와 주근깨는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요?



 



먼저 검버섯,오타모반,백반증의 차이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검버섯은 주로 40대 이상에게 나타나므로 구분이 좀 더 쉽습니다. 생기는 위치는 얼굴 이외에 손등이나 팔, 두피, 몸통 등으로 다양하고 색깔도 밝은 갈색부터 진한 갈색, 검정색까지 여럿입니다. 간혹 표면이 사마귀처럼 우둘투둘하게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타모반은 청갈색이나 청회색을 띄는 것이 특징으로, 멜라닌 세포가 진피 깊숙한 곳에서 비정상적으로 증식했을 때 나타납니다.


백반증은 형태와 크기가 각각 다른 백색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어 생기는 후천적 탈색소성 질환입니다.

 

 



주근깨는 햇빛에 노출된 피부에 주로 생기는 황갈색의 작은 색소성 반점입니다. 직경 5~6mm 정도의 반점이 산재되어 나타나며, 햇빛에 잘 노출되는 얼굴부위나 팔, 앞가슴 쪽에 주로 발생합니다. 주위의 정상 피부와의 경계가 비교적 뚜렷해 구분이 쉽습니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않지만, 자외선에 의해 피부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생성되어 발생하며, 유전적인 요인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외선 노출도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더 짙은 색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주근깨를 없애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주근깨는 피부 표면에 생기는 색소 질환이므로, 표피를 미세하게 깎아내거나 멜라닌색소를 파괴하는 레이저 혹은 박피술을 시행해 치료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시술 방법은 IPL레이저입니다. 다만 IPL은 치료 후 주근깨 부위에 딱지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딱지는 시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떨어지므로, 억지로 뜯어내선 안되고 치료 후에는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해야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주근깨에 반해 기미는 얼룩처럼 보이고 좌우 대칭으로 나타납니다

기미는 멜라닌 색소침착에 의해 생기는 갈색 점으로, 크기와 모양이 모두 다릅니다.주로 얼굴의 눈 밑 피부, , 이마, 코 등에 나타나는데, 윤곽선이 희미해 얼룩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 속 어느 위치에 생기느냐에 따라 색깔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표피에 생긴 기미는 갈색으로, 진피에 생긴 기미는 청회색으로, 표피와 진피에 모두 걸쳐 나타난 경우에는 갈회색을 띱니다. 기미 역시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자외선을 비롯해 임신·경구 피임약 복용·내분비 이상 등으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 역시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며, 얼굴에 좌우대칭으로 생긴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기미는 완치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지만, 임상 결과가 축적되고 의료 장비가 발전하면서 치료 효과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 기미 치료법국소도포제, 박피성 레이저의 단점으로 지적받아 왔던 과색소침착의 문제점을 보완한 레이저 토닝 치료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레이저 토닝은 낮은 에너지의 레이저를 사용해 성숙한 멜라닌소체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시술입니다. 1주에서 2주 간격으로 10회 이상의 치료를 권장하며, 치료 후에도 기미 예방을 위한 관리를 꾸준히 해주어야 합니다.

 

색소질환이 생긴 이후에는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제일 좋은 것을 색소 질환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첫째,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미와 주근깨는 모두 자외선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외선을 최대한 차단해야 색소침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며, 평소에는 3~4시간에 한 번씩, 야외 활동 시에는 2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야 효과적입니다. 이외에 모자나 양산 등을 이용하여 햇빛을 가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비타민 C는 필수입니다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파프리카, 깻잎, 오렌지 등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화장품에도 비타민 C가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셋째,피부 자극을 줄이고피부보습에 신경써야 합니다

기미의 경우, 피부를 강하게 자극해 각질층이 손상되거나 피부 장벽 기능이 손상될 때 생긴다는 이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클린징을 할 때 얼굴을 과도하게 문지르거나,스크럽제 등으로 얼굴에 자극을 주는 행동을 피해야 하고 보습을 충분히 해 피부 장벽을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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