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마시는 음료 중 가장 오래 된 것 중 하나는 우유일 것입니다. 우유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우리에게 필요한 다른 영양소들도 들어있습니다. 우유는 가장 완전한 식품이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에게 사랑 받아온 음료입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우유가 우리에게 해로울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우유가 해롭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이런 주장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우유에는 포화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화지방은 우리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남자 성인의 경우 20g, 여자 성인의 경우 15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반 우유 1잔에는 약 5g의 포화지방이 들어있기 때문에 적지 않은 양의 포함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
최근 들어 블루라이트 즉 청색광에 대한 걱정이 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매일 보는 스마트폰의 청색광으로 인해 최악의 경우 실명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색광은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빛인 가시광선 중 가장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강합니다. 반대로 붉은 빛은 파장이 길고 에너지가 적습니다. 문제는 이 청색광이 우리가 자주 보는 컴퓨터, TV,스마트폰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밤에 청색광을 많이 접하게 되면 우리의 수면에 관여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정확히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는데, 이로 인해 우리 몸의 생체시계가 영향을 받아 수면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그렇다고 청색광이 꼭 안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우리는 낮에는 햇빛을 통해 청색광을 보게 되는데, ..
많은 수험생들이 공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 수면부족과 체력저하로 피로를 느끼고 있을 겁니다. 단기간에 끝나는 공부라면 괜찮지만 큰 시험들은 마라톤처럼 지구력과 끈기를 요구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건강과 체력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 식사패턴,생활패턴과 함께 꼭 챙겨야하는 영양소들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수험생의 식사패턴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수험생들은 아침을 꼭 먹어줘야 합니다. 많은 여학생들이 시간부족과 체중조절을 이유로 아침식사를 거른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침을 거르게 되면 집중력이 필요한 문제를 풀 때 실수가 많아지고 학습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침을 많이 먹으라는 뜻은 아닙니다. 간단하게 씨리얼이나 우유, 또는 샌드위치라도 먹는..
이번 글에서는 일반적으로 탈모치료제로 쓰이는 경구용 약인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 외의 치료제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의 구체적인 설명은 다른 글에 해놨습니다, 그 글을 참고해주세요!) 그러면 지금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전 글에서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의 경우 DHT의 생성을 막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약들만으로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고, 효과를 본다 하더라도 더 큰 효과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아 개발된 치료제들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미녹시딜 입니다 미녹시딜은 처음부터 탈모치료제로 개발된 것은 아니고, 처음에는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습니다. 그런데 고혈압 치료제로 잘 이용되다가 부작용으로 다모증 (털이 많이 나는 현상) 이 발견되면서 탈모치료제로 이용되..
대머리와 탈모는 예전부터 남성들의 큰 고민 중 하나였지만, 최근 들어 탈모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의 수는 훨씬 많아졌습니다. 탈모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아 탈모약을 개발하는 사람은 돈방석에 앉을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대머리라 불리는 남성형 탈모는 무엇이고, 그것의 원인은 무엇인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또한 마지막에는 탈모의 가장 대표적인 치료제인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에 관한 얘기를 해드리면서 부작용에 대해서도 얘기하겠습니다 남성형 탈모는 다른 말로 안드로겐성 탈모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안드로겐이란 남성 호르몬을 뜻합니다 즉, 남성형 탈모의 원인 기본적으로 남성호르몬이 원인이며, 이것에 유전적인 소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유전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안드로겐은 남성의 생식기 발달과 성..
걷기가 좋은 운동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머리를 비우고 생각을 해야 할 때 우리는 항상 걷습니다. 그렇다면 걷기가 정확하게 어떤 효과가 있을 까요? 지금부터 하루동안 20분 정도 걸었을 때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뇌졸중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춥니다 2009년에 Harvard Men’s Health Watch의 연구에 따르면 11년동안 추적관찰을 했을 때, 1주에 2시간 반, 즉, 하루에 20분 정도 걷기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들에게서,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30% 감소했고, 조기사망의 위험도 30% 정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두번째, 비만을 방지해줍니다 하버드 의대에 의하면 누구나 체중증가를 촉진시키는 유전자를 갖고 있는데, 12000..
운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EMS 운동에 대해 한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 호날두도 EMS를 이용한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한국에서 EMS 기구들이 더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EMS 운동은 언제 하는 것이 좋고, 금기사항은 무엇이며 주의사항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MS 는 electrical muscle stimulation의 약자로 전기 근육 자극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근육이 수축하려면 전기 자극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근육을 우리 마음대로 움직일 때는 물론이고, 심장근육이나 위장근육처럼 우리가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근육들의 경우에도 수축을 하기 위해서는 전기가 필요합니다. 아주 미약하지만 틀림없이 전기 자극이 꼭 필요합니다 EMS 운동은 전기를 외부에서 근육으로 전달해 근육을..
현대사회에서 수면장애가 있거나, 잠에 들기 어려워하는 분들이 날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그럴수도 있고,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그럴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걱정되는 문제들 때문에 그럴 수 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1분안에 잠들 수 있는 4-7-8 호흡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코로 4초동안 천천히 숨을 들이쉬세요. 이후 숨을 바로 뱉지 말고 7초동안 참아줍니다 7초동안 숨을 참았으면 8초동안 천천히 입으로 숨을 뱉어주면 됩니다 너무 쉬운 운동이라 이게 과연 효과가 있을지 의심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실제로 4-7-8 호흡법은 수면에 굉장히 도움이 되고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며, 중간에 잠에서 깨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7-8 호흡법은 어떤 원리로 작용하는 ..
담배를 피시는 분들 중 담배를 끊어보겠다고 결심한 적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금연을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고, 심지어 불가능 할 것처럼 느껴지기까지 하다 금연을 하고 싶은데 실천을 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흡연이 얼마나 해롭고, 금연을 하면 몸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보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담배를 끊으면 스트레스, 심혈관질환의 위험, 뇌졸중의 위험 등이 줄어든다 금연을 한다 해도 비흡연자들과 비교했을 때, 처음의 상태로 완전히 돌아갈 수는 없지만 충분히 건강에 도움을 준다 금연에 따른 신체변화 담배를 8시간 동안 안 피우면 평소에 비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담배를 피고 싶은 욕구가 최고조에 달한다 담배를 끊고 제일 힘든 시간이 이 때입다그러나 이렇게 힘들다는 ..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예방접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다. 물론 사전지식 없이 병원에 가서 예방접종을 맞아도 되지만, 평소에 예방접종에 대해 알고 있으면 좋을 몇가지 상식에 대해 알아보겠다 1. 최근에 인플루엔자에 걸린 분들도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예방접종이라는 것은 약한 병원균을 인위적으로 주사해서 그 병원균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인플루엔자를 겪은 사람들은 이미 면역이 생겨서 접종을 맞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틀린 말입니다 인플루엔자의 종류는 여러가지이고,예방접종에는 3~4가지의 백신이 포함되어 있다. 즉,한번 걸리면 1종류의 인플루엔자에 걸렸던 것이기 때문에 다른 인플루엔자에 얼마든지 다시 감염될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다른 인..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명절이 있을 때 단기간에 과식이나 폭식을 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하는 과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단기간의 과식이나 폭식이 꽤나 오랜기간 우리에게 영향을 준다는 내용이 있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연구는 평균 나이 26 세의 남녀 18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이 참가자들의 에너지 섭취량을 약 70 % 늘리고 4 주 동안 하루에 약 4km 거리정도 의 신체 활동만을 할 수 있도록 제한했습니다. 연구 이전에 참가자들은 하루 평균 약 2,270 칼로리를 섭취하였는데, 연구에 참가하며 하루에 약 4,000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 것입니다 연구 기간동안 참가자들이 섭취한 음식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들이 대부분이었고, 구체적으로는 햄버거,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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